
온타리오 ‘변동된 조치 내용은’…
April 1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가 16일(금) 오후 발표한 새로운 강력 조치는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규제를 한층 강화시켰다.
따라서 17일 토요일 새벽 0시1분부터 모든 사회 모임이나 공공 이벤트는 금지된다.
단 가족 구성원이나 또는 혼자 사는 사람 및 가족을 돌보는 간병인 중 1명은 함께 할 수 있다.
허용되는 실외 활동은 식료품과 의약품 구입, 그리고 운동이나 개 산책 시키기 등 단순 활동에 한해 가족만 허용된다.
또 건축 분야에서도 모든 비필수 현장은 폐쇄된다.
그리고 모든 소매점 쇼핑은 25%에 한해 허용되며 비필수 상점은 커브사이드 픽업과 배달만 허용된다.
이에 입장이 가능한 곳은 슈퍼마켓, 식료품점, 파머스 마켓, 컨비니언스 스토어, 기타 식품 및 의약품을 파는 상점만 허용된다.
또 골프장, 배구코트, 축구경기장 등 모든 실외 레크레이션 시설은 폐쇄되며 운동장은 극히 예외적으로만 허용된다.
이외에 19일 월요일 새벽 0시1분부터 결혼식, 장례식, 종교서비스, 의식 및 세레머니는 실내나 실외든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되며 단 드라이브인 서비스는 허용된다.
하지만 사회적 모임과 연관된 리셉션 서비스는 금지되는데 단 가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이번 강력 조치는 5월 2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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