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맥주세 2년간 가격 동결 및 가스.연료세 인하 연장
Feb. 1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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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는 오는 3월 초부터 인상 예정이었던 맥주 세금을 2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맥주의 기본 세금은 4.6% 로 인상될 예정이었다.
정부는 지난 6년간 가격 억제에 나섰고 또 최근 2년간 동결시키기로 했는데 이런 조치는 2026년 3월 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 2026년 1월 1일 이전에 주류 구입 장소도 편의를 위해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맥주.와인. 사이더. 알코올 음료 등을 컨비니언스, 슈퍼, 대형 식품점에서도 판매.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변경했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가정과 비즈니스의 비용을 내리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가스.연료 세율 인하를 연장했다며 2022년 7월에 처음으로 시도된 후 가구당 평균 260불을 절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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