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내후년부터 ‘맥주.와인’을 편의점.슈퍼에서
Dec. 15,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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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는 그동안 제한된 매장에서 판매되었던 주류를 보다 손쉽게 살 수 있도록 조치를 변경하고 있다.
포드 정부는 2015년에 10년간 소매점 수를 제한하기로 한 비어스토어의 계약이 2025년 12월 31일자로 종료하는데 이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2026년 1월 1일부터는 주류 판매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14일(목) 포드 수상은 2025년부터 소비자들은 맥주나 와인, 사이더, 저알콜 음료를 컨비니언스나 그로서리 또는 대형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정부는 거의 100년간 금지되었던 조치가 종료되고 앞으로 최대 8500개 매장에서 주류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비어 스토어와 LCBO는 지속적으로 매장 운영은 이어갈 예정이며, 보드카나 위스키 등은 LCBO에서 판매된다.
또 비어스토어는 전역에 걸쳐 주류병에 대한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최소 2031년까지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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