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교육 시스템 변경…포드 “온타리오산 제품” 홍보 나서
July 1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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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는 비상조치를 7.22일까지 확대한 가운데 트럭운전사들도 COVID-19 검사를 손쉽게 받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의 인종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에 대한 재량적 정학은 오는 9월부터 사라진다. 하지만 중대한 위반을 하였을 때에는 정학에 처해진다.
2018-19년도의 자료에 따르면 65,000명 이상의 초.중등학생들이 정학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9월부터 현재 9학년 학생들의 취업반과 진학반으로 나뉘어진 코스를 폐지하고 내년 9월에는 새로운 수학 코스를 9학년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덕 포드 수상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COVID-19경제회복법을 소개하면서 일자리 및 개발의 재출발, 커뮤니티 강화, 주 전역의 주민들에게 기회 창출 등의 기반을 제시했다.
이어 10일에는 우드브리지의 제조업체에서 온타리오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홍보에 나섰다.
캐나다 제조업체와 수출업자들은 “온타리오 메이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이는 세계적 수준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또 온타리오 전역의 고객들이 현지 상품을 쉽게 알아보고 접근해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계속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복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포드 수상은 또한 밝혔다.
“온타리오산 개인방역물품을 자체 공급하게 되었다.”며 중국이나 미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로부터 수입할 필요 없이 월드 클래스급의 방역품을 온타리오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에서 생산된 물품의 80퍼센트는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온타리오산 제품을 보다 구입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빅 피델리 경제 개발 장관은 6월에 66,200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를 포함해 377,9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숫자는 가족이나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고 또 온타리오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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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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