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개량백신 접종한다”…6개월 경과해야
-‘70세 이상, 취약자’는 12일부터 예약
– 18세 이상은 26일부터
September 13,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개량백신을 이용한 추가 접종이 온타리오에서도 시작되었다.
온타리오 정부는 헬스 캐나다 및 국가면역자문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가장 취약한 그룹부터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이후에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한다고 12일(월) 밝혔다.
따라서 9월 12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취약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접종 예약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었다.
우선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그룹은;
-70세 이상자, 요양원.양로원 등 거주자, 원주민,
-그리고 12세 이상 면역 저하자, 18세 이상 임신부, 18세 이상 의료진 등이다.
요양원이나 양로원 등 입소자들에게는 현장에서 2가 백신 접종이 직접 이뤄질 수도 있다.
이번 추가 접종 예약은 정부의 포탈 사이트(https://covid-19.ontario.ca/book-vaccine/)를 통하거나 또는 주정부 백신센터(PVCC) 전화 1-833-943-3900 또는 지역보건센터 및 참여하는 약국 등에서 가능하다.
임신부나 의료진들은 9월 12일부터 25일 사이에 반드시 PVCC에 전화를 하거나 약국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번 추가접종 예약은 취약 그룹을 선두로 접수를 받기때문에 18세 이상자는 9월 26일부터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부는 편의상 계획과 준비를 위해 취약 그룹에 속하지 않은 18세 이상자도 12일부터 예약을 할 수는 있다고 밝히면서 실제 접종은 연방 정부로부터 수령할 백신 접종 일정이나 공급량에 따르게 된다고 알렸다.
이번 새로운 개량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으려면, 자신이 받았던 추가 접종의 횟수에 상관없이 이전 접종으로부터 최소 6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