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고객 정보’ 노린다 …LCBO 도 피해

Jan. 13,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편의가 추구되는 반면 각종 온라인 시스템이 위험에 처하고 있다.

사이버 해킹은 이제 일반 슈퍼의 전산시스템에도 미쳐 이용 고객들의 정보 유출까지 노리고 있다.

최근 LCBO도 사이버 해킹을 당해 고객정보 노출 가능성을 밝혔다.

LCBO는 악성 코드가 웹사이트에 심어져서 고객들이 결제를 할 시 정보를 빼내려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5일부터 10일 사이에 LCBO.com 웹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체크아웃을 한 고객의 경우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모바일앱 등 사용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CBO는 지난 10-11일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작동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일에는 자체 사이트 검사와 테스트를 거쳐 안전을 확보했고 비밀번호도 재설정했다며 등록 고객들은 비밀번호를 다시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에 누설된 고객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에어로플랜 번호, LCBO.com 계정의 비밀번호, 크레딧 카드 정보 등이 포함된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