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린 리스트’에 캐나다 추가…한국은 제외
Aug. 3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영국 정부가 지난 8월 26일 그린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면서 캐나다를 추가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조치는 8월 30일 월요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된다.
영국 정부가 이번 ‘그린 리스트(Green List)’에 추가한 7개 국가는,
캐나다를 비롯해 덴마크, 핀란드, 리투아니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아조레스 제도 등이다.
따라서 30일 월요일부터 캐나다 여행자는 영국 도착 후 격리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전히 영국에 도착하기 3일 이내에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또 도착 후 이틀 뒤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영국은 타일랜드와 몬테네그로에 대해서는 황색 리스트(Amber List)에서 호텔 격리가 필요한 적색 리스트 (Red List)로 이동시켰다.
또 8월 30일자로 앰버 리스트에 속한 국가들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일본, 네덜란드 등 많은 나라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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