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마틴 상원 의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Aug. 2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서 첫 상원 의원이 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한국에서 열린 정치인 포럼에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19일 제주도에서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는 COVID-19 규제로 인해 제주도에서 대면 행사와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을 주최했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포럼에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6 년간의 임기를 지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의 뒤를 이어 4 년 임기의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4 년간 함께 할 운영진으로, 수석 부회장은 실비아 루크 하와이주 하원 의원이, 실행위원회에는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 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 의원과 캐나다의 조은애 씨와 이기현 씨가 맡았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는 지난 2007 년 제 1 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당시 전 세계 한인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정치인 육성을 목표로 창설됐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뛰어나고 유능한 실행위원회와 함께 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이며 동료 의원들 그리고 OKPC 회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앞날을 내다보며 굳건히 지내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선조들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지혜를 갖고 합심해야 합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님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협의회를 향한 사무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 년 동안 모두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