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근로자 ‘시위’ 지속…세금, 여권, 이민 서비스 지연
April 21,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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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었던 연방 근로자들의 시위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되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재무위원회와 CRA 근로자들은 4월 19일 오후 12시 1분을 기점으로 시위를 지역별로 시작한 가운데 정부와 임금 협상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공공서비스연합(PSAC)은 협상기한인 4월 18일 저녁 9시 ET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캐나다 전역에서 연방 근로자 15만명 이상이 시위에 나섰다.
19일 트뤼도 총리는 시위할 권리를 인정하는 가운데 관리하고 협상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 연방의 4개 부처 장관들도 지속적으로 협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에는 39,000명의 국세청 직원을 포함해 총 159,000명이 시위에 나섰다.
이로써 여권과 이민 서비스를 포함 국세청의 일부 서비스 등은 지연되고 있다.
CRA의 경우 콜센터나 온라인 채팅 서비스는 되지 않고 있지만 육아보조금(CCB), GST/HST, 기후행동 인센티브 (CAIP) 등 세금 보고 관련 혜택은 계속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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