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온타리오 헬스 케어’ 31억 불 지원…대기시간 감소 등 기대
Feb. 1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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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에서는 응급실 부족 및 수술 환자 대기 등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치료를 제때 못 받는 의료 빈곤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 인력 증가 및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졌다.
이런 문제는 다른 주에도 양상이 비슷해 주정부들은 연방정부에 헬스케어 이양금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캐나다 정부는 2023년 예산에서 10년에 걸쳐 2천억 달러를 투입하고 또 추가로 주정부에 462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방정부는 이런 지원금 중 4가지 공통된 건강 우선 순위를 두어 주정부의 인구나 지형 등 특성에 따라 250억 달러는 맞춤형 양자 협약을 통해 할당에 나섰다.
지난 9일(금) 트뤼도 총리와 포드 수상은 온타리오의 헬스케어 개선을 위한 31억 달러 합의를 위한 서명식을 온타리오 킹시티에서 가졌다.
온타리오 정부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가정의 증원, 대기시간 감소, 의료진 추가 채용, 정신 건강 케어, 보다 신속한 케어 등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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