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와 온타리오 “학교 푸드 프로그램’ 협정…16만 명 혜택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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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캐나다 전역의 수십만 명의 어린이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내셔널 스쿨 푸드 프로그램 (National School Food Program)’을 위해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정부가 오늘 22일(금)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온타리오주와 연방정부 간 협정은 뉴펀들랜드.래브래도 그리고 매니토바에 이어 이루어졌다.
트뤼도 총리는 “오늘 온타리오 정부와의 협정으로 이번 학년에 온타리오의 16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자녀 2명을 둔 가정에서는 연간 800불 정도의 식비를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초기 지원금 1억 850만 달러를 통해 980만여 명에게 음식이 제공되고 또 원주민 커뮤니티의 아동들에게도 끼니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방정부의 지원에 더해 또한 온타리오 정부도 온타리오 학생과 원주민 학생들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온타리오는 60여만 명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데 이는 주정부 지원을 받는 약 3800개 학교에 지원되며 또 매년 66개의 퍼스트 네이션과 27개의 도심 원주민 커뮤니티 등 159곳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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