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온타리오 범죄 대응에 1억 2100만 불 지원 발표
Feb. 2,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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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 걸쳐 차량 절도가 증가하면서 갱단의 폭력 예방을 위한 정부 대응이 필요한 가운데 각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오는 2월 8일 오타와에서 개최될 차량절도 퇴치를 위한 내셔널 서밋에서 대응책이 제대로 마련될지 주목된다.
온타리오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 절도 행각에는 조직범죄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범죄는 불법 활동 자금에 이용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연방정부는 온타리오의 범죄 예방 지원과 차량 절도 투쟁 지원에 1억 21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온타리오 욕리전의 오로라에서 발표한 자리에는 르블랑 캐나다 공공안전 장관과 비라니 캐나다 법무장관, 포드 온타리오 수상 및 온타리오의 커즈너 장관과 다우니 장관도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투자가 온타리오의 총기.갱 폭력 예방과 차량 절도 투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 절도 퇴치를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자치시와 함께 공동 협력.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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