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글링턴 LRT “개통” 지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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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에글링턴 경전철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기면서 개통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트롤링스는 지난 16일(화) 성명을 통해 Crosslinx Transit Solutions (CTS)이 지난 15일 월요일 저녁에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LRT를 운영하는 TTC에 소송 제기와 협력 중단을 알렸다고 밝혔다.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LRT는 2011년 여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54개 버스 노선과 3개 지하철 역 그리고 GO 라인이 연결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과 수문 지질 조건 등으로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겼고 메트롤링스가 건설 작업에 260여 개 품질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롤링스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겪었듯이 CTS에 의한 최대 법적 문제에 대처하고 고품질 프로젝트 구현으로 안전하게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정 완공일은 지키기 어려워지면서 해당 노선은 2024년까지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LRT 노선은 마운트 데니스부터 케네디까지 19킬로미터 길이에 이르는 노선으로 25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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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