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실내 마스크 의무화 4일부터…미접종자에 100불
Sep. 0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앨버타에 COVID-19 감염자와 환자가 치솟자 정부는 미접종자의 접종 증가를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제이슨 케니 앨버타 수상은 3일 발표에서 새로운 백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밝혔다.
이전에 1백만 달러 추첨에 이어 이번에 소개된 프로그램은 100불을 주는 것으로 로 9월3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1차나 2차 접종을 받는 18세 이상 앨버타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런 조치는 미접종자들이 가능한 빨리 접종토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접종 후에 온라인에 등록해야 한다.
또 앨버타 정부는 이외에 임시 조치로 9월 4일 오전 8시부터 모든 실내 공공 장소와 직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교육청이 상황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 카페, 바, 퍼브, 나이트 클럽 등 기타 허가 시설에서는 주류 서비스는 저녁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정부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라고 권장하는 가운데 미접종자들의 실내 사적 모임은 단지 두 가족, 최대 10명까지만 접촉하도록 강력 권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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