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수상 “캐나다 떠나는 절차 밟는다”

앨버타 수상의 발표 (May 5, 2025) / Alberta Government



 

앨버타 수상 “캐나다 떠나는 절차 밟는 중”

 

 

May 09, 2025

Global Korean Post

 

올해 총선에서 자유당의 승리 결과로 나타나자 앨버타에서는 시민들의 청원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 수상은 지난 5일(월) 발표를 통해 연방정부에 원하는 내용을 전달했고 이어 6일(화)에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스미스 총리는 “특별 대우를 원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단지 자유로워지고 싶다.” 라고 말했다.

 

스미스 총리는 ‘지난 10년간 자유당 정부가 신민주당의 지원으로 앨버타의 자유 경제를 겨냥한 정치적 공격을 해서 앨버타의 미래와 생계에 영향을 주었다.’ 며 이번에 자유당 정부 승리로 똑같은 장관들이 인플레이션, 주택, 범죄, 예산 등 책임을 지게 되어 실망하고 있다며 카니 총리와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앨버타 수상은 “새 총리와 공정한 거래를 원한다.” 라고 말하며 ‘지난 선거에서 많은 분노가 있었고 시민들의 청원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또 스미스 수상은 “캠페인은 하지 않는다.” 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협의를 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내년에 국민투표에 부쳐질 수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 수상은 “카니 총리와 회담을 희망하며, 진행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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