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작용… 영국 40대 미만 ‘대체 백신’ 권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작용… 영국 40대 미만 대체 백신 권유

 

May 0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냉장 보관으로 유통이 용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캐나다에서도 많이 이루어진 가운데 희귀 부작용인 혈전증으로 인해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부작용 발생자 중 일부는 치료를 받고 집에서 회복했거나 회복 중인 사람도 있는데 지난 6일까지 사망자는 11명에 이르렀다.

 

사망자는 퀘벡, 앨버타, 온타리오, 뉴브런즈윅 등에서 발생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는 지난 6일 40대의 여성에게 첫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 사례가 지난 4월 28일까지 242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백만 접종 당 10.5건이 발생해 희귀혈전증 사망률은 20% 다.

 

최근 영국은 혈전 우려로 30-39세에게는 다른 백신으로 대체할 것을 조언하고 나섰다.

 

 

캐나다는 혈전 논란으로 50세 이상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도록 추천했다가 이후 30세 이상으로 변경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