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오리온’ 돌아왔다…2024년 ‘첫 유인선’ 예정

나사의 오리온 우주선 컨셉 (크레딧: NASA)



 

아르테미스 I 성공…2024년 ‘첫 유인선’ 발사 예정

  • 달 착륙 50주년 기념일 귀환

 

Dec. 16,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나사(NASA)의 오리온 캡슐이 달의 궤도를 돌고 오는 임무를  25.5일 만에 완성하고 무사히 지구로 12월 11일 일요일에 돌아왔다.

오리온 우주선이 태평양에 떨어진 날은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아르테미스 1 임무는 무인선 달 탐사로 추후 유인선 발사를 위한 실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달에 영구적인 기지도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화성 탐사의 길을 열게 되었다.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따라, 2024년 아르테미스 II는 처음으로 사람이 탑승한다.

이 때 캐나다우주비행사도 탑승해 비행에 나서면서 캐나다의 우주 역사에 새겨질 예정이다.

 

이어 2025년에는 달 표면에 처음으로 여성과 유색인이 탑승하게 되는데 이들은 달에 장기간 머물며 화성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12월 15일(목)  지표수 및 해양 지형(SWOT) 위성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되었다.

혁신 기술이 장착된 이번 위성은 지구 표면의 거의 모든 지표수를 처음으로 조사하게 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