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첫 경고 중국 의사도 감염으로 사망
Feb. 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중국의 우한폐렴을 알렸던 중국인 의사 리원량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피하지 못했다.
그는 작년 12월 30일에 처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경고했는데 34살의 그는 지난 6일 밤에 결국 사망했다.
그는 지난 1월 10일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로부터 전염되어 1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당국은 그가 처음에 사스와 유사한 질병 환자들의 소식을 밝혔지만 유언비어 혐의를 씌어 그를 조사까지 했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초동 진압에 실패하면서 현재와 같은 큰 사태로 번지게 되면서 시진핑 체제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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