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요양원 건축… “앞으로 나아가야…”

Ontario Premier Doug Ford announced at the ground-breaking for the new Runnymede Long-Term Care Home in Toronto. / Global Korean Post



토론토에 신규 요양원 건축…”향후 완전 재개 기대”

 

July 1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특히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온타리오 요양원의 낡은 시설과 그동안의 허술한 관리가 주목된 바 있다.

 

에어컨 시설도 없었던 이전 요양원에는 이제 에어컨 설치 등 기존의 낡은 시설들을 개조하고 개선시키는 정부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런 프로젝트에는 새로운 요양원을 건축하는 플랜도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침상들도 구비될 예정이다.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토론토에 새로 들어설 러니메이드 요양시설의 기공식에 참석해 모던 디자인의 새로운 요양원에 대해 발표했다.

새롭게 건축되는 러니메이드 요양원은 2023년 여름에 오픈해 200개의 새로운 병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10년간 26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해 3만 개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2만 개의 새로운 병상 추가와 1만 5천 개 병상은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49억 달러를 4년간 투자해 간호원과 간병인, 직원 등 2만 7천여 명의 직원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타리오의 재개와 관련해 포드 수상은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88% 이상 백신 접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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