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비 “2022년 껑충”….식비 부담 커진다

캐나다 육류 가격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 Global Korean Post photo (Credit: Global Korean Post



 

식료품비 “2022년 껑충”….식비 부담 커진다

 -내년 5-7퍼센트 상승

 

Dec. 17,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기후변화 심화 속에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식료품 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유통 공급망이 타격을 받은데다 여기에 인력 문제 및 날씨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식품 가격이 매년 치솟고 있다

 

2021년에도 식품 가격이 대체적으로 인상되었는데 2022년에는 한층 더 올라가 추가적으로 드는 식품 비용이 1천 불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 식품가격 보고서에 다르면, 평균 4인 가구의 경우 2022년에는 식품비로 $966을 추가로 지불해 연 평균 식품비는 $14,767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올해 캐나다 전역에 걸쳐 일부 상품 가격은 훨씬 비싸졌는데 육류 가격은 작년 8월과 올 8월 사이에 6.9% 상승했고 베이콘과 햄은 10.9% 인상되었다.

 

이렇게 올해 육류를 포함해 많은 식료품 값이 급등했는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5~7퍼센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계 부담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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