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포커스] 친환경도 좋지만… ‘종이 빨대’ 불만 증가

종이 빨대 /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시사 포커스] 친환경도 좋지만… ‘종이 빨대’ 불만 증가

 

 

May 17, 2024

Global Korean Post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 매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백 대신 에코백을 선호하고 또 소비자들도 자신들의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기도 한다.

 

특히 음식점이나 패스트 푸드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매장에서는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포크나 나이프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로 대체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증가하고 있다.

 

사실, 음료에 사용되는 종이 빨대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빨대 끝부분이 적셔지면서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게다가 젖은 빨대로 음료를 먹으면서 혹 빨대의 나쁜 물질 성분도 같이 먹는 건 아닌지 염려도 되는 등 플라스틱 빨대가 그리워지기까지 한다.

 

종이 빨대를 접해본 사람들 대부분은 아마 이 같은 불편을 경험했을 것이다.

 

또 다회용컵 사용의 경우도 세척을 제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사용한 컵에 담아서 먹는 문제나 또 세척 과정 및 세척 후 잔여물 여부 등 위생적인 면에서 보면 꺼려지는 부분도 있다.

 

친환경도 좋지만 그로 인한 다른 불편이나 애로 사항 또는 위생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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