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포커스] 식중독에 어린이도 피해… “식품 위생 중요”
Sept. 22,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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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3백여 만 명에 이르는데 매년 20만 명씩 증가하고 있고 매년 10만 명 이상은 중환자실에서 촌각을 다투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을 것이 풍부해진 시대에 살고 있지만 먹거리로 인한 피해자나 질병은 갈수록 늘고 있다.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는 이제 연령을 불문하고 어린이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있고 또 패스트푸드가 유행하면서 아기의 이유식까지 사먹이는 시대가 되었다.
또 보육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이나 또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또 외식이나 간편식품 등을 선호하면서 식중독에 걸리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식품에서 발견된 균의 종류는 다양한데 심한 경우엔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어 식품위생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씻거나 썰어 놓은 야채에서, 또 상온에 둔 김밥에서, 또 익히지 않은 고기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기계에서, 또 주방 교차 오염 등 식중독 사태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지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고 또 독립 세대나 1인 가구 증가로 성인들도 불균형 식단이나 배달음식 선호로 잘못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커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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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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