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포커스] “누군가 엿보고 엿듣는다?”
- .프라이버시 논란 가열
June 2,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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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경적이 다시 울려졌다.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또한 누군가가 역시 편하게 엿보거나 들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주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동영상CCTV나 인터컴의 사생활 노출 등 이슈도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아마존은 말로 주문하면 작동하는 ‘알렉사’와 집 현관에 부착하는 영상벨 ‘링’과 관련해 프라이버시 위반으로 3,100만 불 벌금에 처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기능이 부착된 기기라면 인형이든 사물이든 기기든 간에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정보를 관계자나 제3자가 엿볼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심지어 휴대폰에는 각종 많은 앱들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설치된 앱들은 사용자의 연락처, 문자, 위치, 사진 등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하거나 기능을 제한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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