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끝나가는 ‘지하철 2호선’ …’새로운 차량’으로 대체
Dec. 0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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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0년이 된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수명이 끝날 때가 다가오면서 2호선에 55개의 새로운 차량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29일(금) 연방정부는 토론토에 12억 달러 지원을 발표하면서 TTC 2호선에 마침내 변화가 오게 되었다.
이로써, TTC는 새로운 캐나다 대중교통기금을 통해 향후 10년에 걸쳐 약 12억 불을 받을 예정이다.
온타리오 정부는 토론토시와 거의 12개월 걸려 이번 역사적인 거래를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12억 달러 중 7억 5,800만 불은 지하철 2호선의 새로운 차량 55대 구매를 위해 사용된다.
토론토시는 이번 기금을 이용해 에토비코에서 스카보로의 주민들을 연결하는 26킬로미터의 노선에 새로운 차량을 지원하고, 기존 서비스 유지 및 필요한 수용량에 맞춰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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