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 발생 현황 통계 발간 손상 경험·입원·사망 전년 대비 증가



 

손상 발생 현황 통계 발간 손상 경험·입원·사망 전년 대비 증가

 

Nov. 27, 2025

Global Korean Post

 

  – 2024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8.3명(전체 사망자의 8.3%, 사망원인 4위)

– 추락·낙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매년 증가, 입원환자 중 75세 이상 고령층의 72.5%, 0-14세 소아의 44.8%가 추락·낙상으로 입원(2023년 기준)

– 자해·자살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 2.4%에서 2024년 8.0%로 9년 새 3.3배 가량 증가(2023년 대비 1.6배 증가)

 

질병관리청은 각종 손상 위험요인에 대한 대상별 맞춤형 손상예방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국내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손상 발생 현황 :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5」를 발간하였다.

손상*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중재를 시행함으로써 예방 가능하다.

*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손상예방법」 제2조)

「손상 발생 현황 :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5」는 손상으로 인한 사망, 입원, 응급실 내원 환자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손상 발생 규모, 위험요인, 취약대상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시하였다.특히, 올해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도 함께 분석하여 자료원을 확대하였다.

 

  1. 손상 경험, 입원 사망 전년 대비 증가

최근 1년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 경험자는 연간 355만 명(’23년), 입원환자는 123만 명(’23년), 사망자는 3만 명(’24년)이었다. 손상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은 각각 전년(’22년, ’23년) 대비 7.7%, 7.0% 증가하였다. 손상 경험자는 23.3% 증가하였고, 국가응급진료정보망을 통해 조사되는 손상 발생으로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환자 역시 같은 해 139만명으로 전년(’22년) 대비 8.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4년 손상에 의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8.3명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8.3%(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고(표 2 참고), 특히, 0-44세까지는 손상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여(표 2 참고), 손상이 젊은 연령층의 조기사망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소아(0-14세) 및 75이상 고령층의 손상으로 인한 입원은 추락·낙상이 주요 원인

손상으로 인한 입원, 응급실 내원 원인 중 추락·낙상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의 경우 추락·낙상으로 인한 손상이 51.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운수사고(19.9%), 부딪힘(11.0%)이 많았다(그림 2 참고, ’23년). 응급실 내원은 추락·낙상(40.0%), 부딪힘(15.2%), 운수사고(15.1%) 순이었다(그림 3 참고, ’24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75세 이상의 경우 추락·낙상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72.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0-14세의 경우에도 추락·낙상이 44.8%로 가장 많았다.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중증외상 환자 중 추락·낙상으로 인한 경우가 43.8%로, 이 중 59.4%가 사망하고, 생존환자 중에서 77.8%는 장애가 발생하였다. 중증외상 발생의 주요 기전인 운수사고(발생원인 1위)의 장애율과 치명률은 각각 72.3%, 49.7%로 나타났다.

특히, 추락·낙상의 경우 0-14세 소아의 중증외상 발생율은 67.5%로 가장 높았으며 64.9%가 사망하고 55.0%에서 장애가 발생하였다. 75세 이상 고령환자의 경우 추락·낙상으로 인한 중증외상 발생(42.3%)은 소아보다 낮았지만, 장애율과 치명률은 각각 83.3%, 61.3%로 높아 고령층의 추락·낙상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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