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크라이나 공격’ 비난…대러 제재 가속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옌스 스톨렌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 Global Korean Post



 

세계 ‘우크라이나 공격’한 러시아 강력 비난…대러 제재 가속

 

Feb. 25,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국제법을 위반하며 전략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국제사회는 제재 강도를 높이며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G7과 동맹국은 강력하고 즉각적인 경제 제재에 나서 측근과 금융에 대한 제제와 수출 금지를 한 가운데 이후 오늘 25일(금)에는 푸틴의 유럽 내 소유 자산을 동결하는 3차 제재를 밝혔다.

 

서방의 제재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무차별 공격하며 친러 정권 수립을 노리는 권력 야욕에 찬 푸틴 대통령을 향해 자국 내에서도 그를 ‘테러리스트’라 비난하며 전쟁을 멈추라며 반전 시위가 일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모든 남성들을 동원해 자주 국방에 나서고 있지만 약한 국방력으로 수도가 함락 위기에 놓이며 러시아에 대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러시아가 이번 공격으로 발생한 사망자와 파괴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G7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다.

G7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에서 러시아의 참여를 제한하고 또 재정 능력과 러시아 군대의 성장을 저지하고 또 하이테크 21세기 경제에서 러시아의 경쟁력을 손상시키는데 합의했다.

 

25일(금) 오전에 정상회의를 가진 후 옌스 스톨렌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군사 행동 중단을 촉구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나토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근의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항공과 해상 지원에 4만 명의 군대를 동부 유럽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