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선한 ‘가을’ 깊어 간다 … 허리케인 ‘리’ 캐나다 접근
Sept. 14,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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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백로’로 가을 날씨가 완연해진 가운데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대륙에는 지역별로 날씨 차이가 커서 다양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에는 폭염과 산불이 이어졌는데 올해 첫 폭설 경보가 누나붓에 내려지기도 했다.
캐나다의 최대 섬인 배필 아일랜드 북동쪽 지역에는 12일(화) 겨울 폭풍 경보와 함께 20-40cm의 적설량이 예보되었다.
또 대서양에서 발생한 강력 허리케인 Lee의 이동 경로가 주시되었는데 3급에서 1급으로 위력이 약해진 상태로 캐나다에 도착해 동북부 지역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열대성 폭풍 Lee는 많은 비를 몰고 오는데 이번 주말쯤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토론토의 향후 2주간 날씨를 살펴보면, 대체로 21-23도대를 유지하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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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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