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시계 제자리”… 폐지 목소리 커진다




 

서머타임 “시계 제자리로”… 폐지 목소리 커진다

 

Nov. 1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3월에 시작되었던 일광 절약 시간제(DST)가 지난 11월 7일에 끝났다.

 

서머타임 종료로 해당 지역의 거주자들은 11월 7일 일요일 새벽 2시에 한 시간을 다시 되돌려 놓아야 했다.

 

이로써 한국과 캐나다와의 시각은 서머타임제의 13시간이 아닌 14시간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런 서머타임제는 온타리오에서 1918년에 시작되었다.

 

서머타임의 비 실효성과 번거로움이 반복되자 현대인들은 갈수록 폐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또 시간차로 인한 심장병과 중풍 증가 그리고 체증 증가 및 분노, 직장 부상,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다고 조사 결과 밝혀졌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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