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중… 백신 효과는
Dec. 1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해 이제 수십 개의 나라에서 발견되고 있다.
새 변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지만 증상은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백신 접종자들의 돌파감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지만 특히 백신 미접종자들이 확진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현재까지는 백신 접종만이 효과적인 보호책이 되고 있다.
화이저사는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하면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화 시킬 정도로 90% 정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은 이제 3차 접종을 확대하며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 감염자의 ¾은 백신 접종자라며 부스터샷을 16-17세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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