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교황 레오 14세 선출…첫 미국 출신 교황
May 09,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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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교황 이후 차기 교황을 뽑는 투표가 시작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바티칸에는 133명의 추기경이 모여 5월 7일부터 새 교황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되었다.
첫 날에는 교황 선출이 되지 않았지만 이튿날 5월 8일에는 시스티나 성당 지붕 위로 흰 연기가 오르면서 새 교황이 결정되었음을 알렸다.
새로 선출된 교황 자리에는 처음으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리보스트 추기경이 오르게 되었다.
광장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레오 14세 신임 교황의 첫 연설이 중계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를 이용해 교황복을 입은 이미지를 공개해 사회의 지탄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계 교황이 탄생되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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