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더나 백신 1천만 회분 도착… “주정부에 신속 공급”
September 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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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어제 1일(목)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모더나의 새로운 COVID-19 개량 백신을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진 이브스 듀클로 캐나다 보건장관은 화상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2일(금) 캐나다에 78만 회분의 모더나 2가 코로나 백신이 도착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가 9월 말까지 수령할 모더나 백신은 총 1,005만 회분이다.
국내에 도입된 백신은 각 주에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며 또 “모든 승인된 백신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에서는 성인의 90퍼센트가 2차 접종을 받았고 또 60퍼센트는 3차 접종까지 마쳤다며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성인들의 추가 접종 등 올 가을 접종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테레사 탬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는 ‘높은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 활동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날씨가 추워지면 새로운 코비드 유행이 예상되고 있어서 추가 접종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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