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가 당신의 시력과 건강을 저해….눈 건강 지키는 법




블루라이트가 당신의 시력과 건강을 저해….눈 건강 지키는 법

 

Sept 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바일과 컴퓨터를 가까이 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TV를 비롯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출시간이 많아질 수록 눈에 피로감이 더해질 뿐만 아니라 시력을 저하시키는 영향을 주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블루라이트(Blue Light)란 약 380nm~500nm 사이에서 발생하는 파장으로 가장 짧은 파장 중의 하나로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햇볕이나, LED 형광전구, 전자기기 또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스크린에서는 이런 블루라이트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블루라이트는 눈의 망막을 투과하기 때문에 수면주기를 방해하고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고 시야를 흐릿하게 만들거나 가렵게 만든다.  또 두통이나 목과 등에 통증을 느끼게 하고 심혈관계 질병과 암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실험결과에서 나타났다.

 

현대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가급적 안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즈음에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이나 스크린도 선보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1시간 간격으로 눈을 쉬어 주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또한 신체를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눈에 피로감이나 건조함을 느낄 때에는 적절한 또는 처방된 안약이나 가공 눈물을 넣어 눈이 뻑뻑하지 않도록 하고 또 눈을 의식적으로 깜박여 눈물이 나오게 한다든가 눈 주위를 눌러주면 좋다.

만약 눈이 많이 피로할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찜질해주면 효과적인데 양손을 비벼 열을 낸 후 눈가에 대어주는 것도 물수건을 대체하는 방법이다.

또한 컴퓨터 디스플레이 옵션 중 ‘야간 모드 설정’에서 밤의 색 온도를 약간 줄이는 등 컴퓨터의 밝기를 조절하면 블루 라이트를 다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있다면 이는 나쁜 버릇이다.

깜깜해진 방 안에서 휴대폰을 켜는 순간 발사된 블루라이트 여파로 당신의 수면 주기는 방해를 받게 되면서 수면 방해 및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멜라토닌은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멜라토닌은 저녁 8시경 이후부터 새벽 3시까지만 생성되기 때문에 늦어도 10-11시에 자는 것이 좋은 이유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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