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 속 글로벌 경제 ‘휘청’… IMF “내년 저성장“
Oct. 1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수십 년 만에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면서 경제 활동이 주춤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2022년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대부분 지역에 나타난 생활비 위기와 긴축 재정 상황,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COVID-19 팬데믹 지속 등 요인들이 글로벌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IMF는 내년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는데 세계 경제의 최악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IMF가 예상하고 있는 글로벌 성장률은 2021년에 6.0%에서 2022년에는 3.2%로 낮아졌는데 2023년에는 2.7퍼센트로 더 내려간다.
국제 물가상승률은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떨어져 2023년에는 6.5%, 2024년에는 4.1%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에는 4.7% 이었는데 2022년에는 8.8%로 거의 두 배 상승했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