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GTA ‘주택 매물’ 감소.. 렌트비는 고속 상승

토론토의 주택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부동산 매물량 감소.. 렌트비는 고속 상승

 

July 2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올해 6월에는 8.1%로 상승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최근 금리 인상을 발표한 후 6월의 주택 거래량은 다시 감소했다.

 

대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올해 6월 토론토 포함 GTA의 주택 매매는 6,474건으로 작년에 비해 41% 내려갔다.

 

올해 GTA 지역의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1,146,254로 작년 6월보다 5.3퍼센트 높은 수준이다.

 

모기지율 인상과 주택 구매자들의 심리적인 영향이 주택 거래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올 여름 기간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 리스팅은 줄어들었지만 반면 렌트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토론토의 방 2개짜리 아파트는 3천불 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 등 GTA 지역의 렌트비는 2분기에 빠른 속도로 올라 10여 년 만에 초고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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