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비용’ 토론토 최고… 퀘벡 최저로 나타나
April 2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서 아동 교육 및 보육비용이 천차만별로 나타나 어떤 곳은 대학교 학비보다 훨씬 비싼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 걸친 차일드 케어 비용으로 매달 지출되는 총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곳은 퀘벡과 몬트리올, 가티노로 평균 $181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편 토론토에서는 $1578, 리치몬드힐은 $1327, 캘거리는 $1250, 밴쿠버는 $1165 로 조사되었다.
연방정부는 2021 예산 발표에서 5년간 272억 달러를 투자해 범 캐나다 조기교육 및 차일드케어 시스템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말까지 퀘벡 이외의 모든 주에 조기 교육 및 차일드 케어 비용을 평균 50% 감소시키도록 2022년 말 이전이나 내년 말까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5-26년도까지 캐나다 전역의 인가된 모든 보육 시설을 하루 평균 $10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자녀를 둔 여성 인력이 사회에서 활동해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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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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