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 “봄 만끽”…주말에 비 소식

April 21,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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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벚꽃 나무가 20일(목)부터 절정에 달하기 시작한다고 토론토시가 밝히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 관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이파크 공원 등 토론토의 15개 공원에는 저마다 벚꽃나무들이 있는데 벚꽃을 보길 원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가까운 곳을 방문해 꽃 향기를 맡으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주에 초여름 더위가 잠시 찾아왔지만 16일(일) 내린 비로 기온은 한 자리 숫자로 떨어졌다.

오늘 21일 금요일 낮 수은주는 20도 가까이 상승했지만 저녁 무렵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다시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2일(토) 하루 종일 토론토 지역 등 GTA에 내릴 예정인데 총 강우량은 15-20mm에 달해 홍수 우범 지역은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23일(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소량의 비가 뿌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 떨어진 기온은 내주 수요일 26일 조금 상승하고 며칠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예보에 따르면 4월 말과 5월 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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