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 “입국 시 조치 완화”…7월 시행
- 백신 여권 시행은
June 1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는 오는 7월 말까지 최소 5500만 회분의 백신을 수령할 예정이다.
또 모더나 백신은 처음으로 미국 유통망을 통해 들어오는데 6월에는 700만 회분이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 9일(수) 기자회견에서 연방 장관들은 ‘70% 1차 접종과 2차 접종 숫자 증가’로 조만간 국경조치 완화를 위한 첫 단계로 격리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7월 초부터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및 필수 근로자들은 출발 전이나 입국 후 완화된 조치로 입국 후 호텔에서 머물지 않고 자가격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관련 조치의 시행 날짜는 7월 첫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숫자가 계속 감소하고 접종이 진척되어야 가능하다.”며 도미니크 르블랑 내무장관은 2차 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백신 여권 추진과 관련해 패티 하이두 보건장관은 “주정부의 접종에 대해서는 내셔널 입증이 필요하다.”며 7월 초 여권 담당측에서 준비할 것이라며 “접종자료 제출 이외에도 영구적인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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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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