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물량 증가…950만 회분 이번 주에
-3개 백신 수급량은 언제, 얼마나?
April 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최근 백신 수급이 가속화되면서 일부 백신들은 일정에 앞서 도착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백신 물량이 이번 주까지 950만 회분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최근 늘어난 백신 물량과 앞으로 속속 도착 예정인 백신 수급량 증가로 향후 접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1일(목) 오전 브리핑에서 하워드 누 캐나다 공중보건 부책임자는 “지금까지 570만 건의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부작용 사례는 3월 26일까지 2,859건이 발생했는데 384건(13,000건 중 1건)에서 심한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발생했지만 캐나다에서는 우려될 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니 포테 백신 분배 책임자는 “1일 740만 회분의 백신이 유통되었다.”며 지연되었던 모더나 백신 59만여 회분도 2일 유럽을 떠나 토요일(3일)에 도착해 당일 캐나다 전역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백스 퍼실리티에서도 수령하기로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0만 회분 중 30만 회분이 수일 내로 들어와 다음 주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근 미국에서도 150만 회분이 도착했다.
화이저 백신은 4-6월 기간에 매주 1백만여 회분이 들어와 총 1700만 회분을 수령할 예정이다.
정부는 6월 말까지 4천만여 회분이 들어오고 또 9월 말까지 1억 이상이 도착한다고 일정을 밝히고 있다.
만약 일정대로 백신 수급이 이루어진다면 9월에는 일반인 접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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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수급 증가…”일반인 6월 접종 가능”
- 3월 말까지 650만 백신 수급…”접종 가속화”
- “3주간 백신 공급 안정”…320만 회분 수급 예정
- “승인된 모든 백신 안전”…구금 캐나다인 중국서 ‘심리’ 열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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