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만여 트럭 캐나다 국경 넘어… 세계로 확산
Jan. 2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트럭 운전수들의 접종 의무화 시행에 반발하는 트럭 운전수들의 연대 시위에 미국에서도 지원에 나서면서 12,000 대의 미 트럭이 캐나다 국경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위는 미국에서 작년에 1월 6일 발생한 백악관 습격 사건에 비유되고 있다.
이번 트럭 행렬은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세계 최장 길이인 5만 대 행렬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눈을 주목시키고 있다.
하지만 실제 참가한 트럭의 수량은 정확하지 않은 관계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소위 ‘프리덤 컨보이(freedom convoy)’라는 프로젝트로 8백만 불의 모금을 거둬들이면서 주관자와 홍보원들은 적극적으로 시위대를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운동 여파로 유럽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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