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영.독 “무기 대량 지원”… 우크라이나 승리 견인 나서
April 2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해 강경 진압에 나선 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동남부를 장악하려는 러시아가 마리우폴에 집중 포격을 가하며 마침내 마리우폴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우크라이나는 마리우폴의 제철소에서 항전을 지속하면서 푸틴의 승리를 막고 있다.
이번 전쟁이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자 서방국들은 우크라이나의 항전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무기 지원에 나섰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영국, 독일은 각각 우크라이나에 전략무기 및 자금 지원에 나섰다.
또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추가 군사 지원과 러시아의 선박 입항 금지도 밝히며 대대적 지원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가져오는데 보다 가까워졌다고 21일 밝혔다.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는 신형 ICBM 을 시험 발사하며 자국의 위력을 과시하고 나섰는데 중국도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앞서 북한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이어 앞으로 몰도바를 침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한 러시아 내에서도 이번 전쟁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러시아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
- 젤렌스키 “전쟁 종식에 강력 무기 필요”… 스웨덴, 핀랜드 나토 가입 추진
- 길어지는 우크라 전쟁… ‘영양실조, 물가 상승 위기’
- 나토 특별회의 24일 개최 … “우크라이나 지원 및 동맹 강화”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