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저하자 중증·사망 예방 위한 4차접종 독려
Aug. 25,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의 예방접종, 특히 4차접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면역저하자는 혈액암 등의 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보다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집단이다.
이에 추진단은 추가접종(3차, 4차) 계획수립 시, 우선접종 대상으로 분류하여 조기에 접종을 시행하였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의 감염 시 높은 중증·사망 위험, 3차 접종 대비 4차접종의 높은 중증·사망 예방효과, 접종 후 낮은 이상반응 신고율 등을 고려할 때,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면역저하자는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