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토바, 물가상승 속 평균 400불 지원 나서
Jan. 27,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매니토바 정부는 물가 상승의 압박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8억 5천만 달러의 패키지에는 헬스케어 시스템, 자치시, 커뮤니티와 산업 회복 등 내용이 담겼다.
26일(목) 매니토바 수상은 이런 패키지의 일환으로 탄소세 기금을 활용한 평균 400불의 현금 지원도 밝혔다.
정부는 탄소세 경감 기금에서 2억 달러를 겨울철 식품비와 난방비 등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70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런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 매니토바에서 거주한 시니어나 독신, 부부 (자녀 유무 상관 없음)에게 주어지며 가구 순소득이 $175,000 미만 이어야 한다.
싱글의 경우 $225이 제공되며, 부부는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375이 돌아간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