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코소리 에어 프라이어 ‘화재 위험’… 캐나다 56건 등 총 205건

코소리 리콜 / 헬스 캐나다 제공



 

[리콜] 코소리 에어 프라이어 ‘화재 위험’… 캐나다 56건 포함 총 205건

 

Feb. 24,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요즈음 각 가정에서는 에어 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산 코소리(COSORI) 브랜드의 21개 모델에 대해 대규모 리콜이 발표되었다.

 

이번 리콜은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 합동 리콜에 나섰는데 해당제품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12월에 팔린 제품들이다.

 

중국에서 제조된 코소리 에어프라이어는 캐나다에서 252,828개가 팔렸고 미국에서는 2,042,631개, 멕시코에서는 21,490개가 팔렸다.

 

헬스 캐나다는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을 즉시 사용하지 말고 회사로 연락해 교체하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전선 연결부가 과열되어 화상이나 화재 위험이 제기되었는데 화재, 화상, 과열, 연기 등 문제로 올해 2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205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캐나다에서는 56건이 포함되엇다.

 

또 주택 파손 사고도 세계적으로 23건이 발생했고 또 10건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캐나다에서는 4건의 화상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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