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올 겨울 증가… 플루샷 타이밍은

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이 필요하다. / Global Korean Post photo (Credit: globalkorean.ca)



 

‘독감’ 환자 올 겨울 증가할 듯… 플루샷 타이밍은

  • 무료 접종 대상과 예외는

 

Oct. 20,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여전한 코로나 팬데믹 유행 속에 또 다시 플루 시즌이 찾아오면서 트윈데믹이 우려되고 있다.

올 겨울철 독감은 심해 지구촌 곳곳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는데 특히 아동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하는 개량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플루 시즌을 맞아 독감 예방 접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타리오는 11월 1일부터 독감 접종을 개시한다고 밝혔는데, 관계 약국들은 플루샷 예약 접수를 진행하면서 이미 독감 예방 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12세 이상자라면 독감 백신과 코로나 백신을 동시에 같이 접종하든지 아니면 코비드 백신 접종 전.후로 독감 백신 접종을 하면 된다.

 

6개월 이상의 캐나다인은 누구든 의사나 보건센터, 약국 등에서 독감 주사를 무료로 맞을 수 있다.

하지만 6개월 미만의 유아나 또는 이전에 독감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거나 또는 급성 질환.감염.발열 증상자는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플루샷은 접종한 지  2주 정도 경과해야 보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은 가급적 플루 시즌 초기에 접종하면 좋다.

 

올 겨울에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 속에 플루 바이러스까지 퍼지는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위생에도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곽한자

ⓒGlobal Korean Post

 






Previous article거액, 환급, 당첨 등 미끼 제공 ‘스캠’ 주의.. “돌다리도 두드려야”
Next article‘마이크로투어리즘’은 ‘근거리 여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