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매장 ‘셀프 체크아웃’ 제거?… “손실 증가”

최근에는 대형 매장은 물론 슈퍼 또는 드럭마트에서도 설치된 셀프 계산대들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계산대에 늘어선 대기줄을 피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계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 후 이제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편리성을 이용해 잔꾀를 부리는 고객들로 인해 매장들은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훔쳐간 물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절도량이 15% 내지 많게는 23%까지 이르면서 대형 매장들은 기존 계산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다.

일부 커네디언 타이어나 월마트 등 여러 대형 매장에서는 셀프 계산기 제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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