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강추위 당분간 지속…’입춘’ 온다

도로에 수북히 쌓인 눈 Credit: globalkoean.ca (Global Korean Post)



 

‘대한’ 강추위 당분간 지속…’입춘’ 온다

 

Jan. 20,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일 목요일은 절기상 ‘대한’이다.

대한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겨울이 끝나는 연말일로 여겨지고 있다.

 

17일 폭설이 내린 후  20일 기온이 급강하면서 제설작업으로 쌓인 눈들은 얼어붙었고 도로도 결빙되면서 낙상 위험이 커졌다.

 

20일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 체감온도는 영하 25도로 도로 상태가 매우 미끄러워서 행인들은 힘겹게 발걸음을 떼야 했다.

 

이런 강추위는 21일 금요일에도 이어지며 주말과 주초에는 다소 기온이 상승하지만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주 수요일쯤에는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다시 내려가는 한파가 이틀간 이어질 전망이다.

 

2월 초에는 기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월 4일 금요일은 봄이 오는 ‘입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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