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백신 ‘치매’에 도움… 65세 이상 ‘무료’ 접종

대상포진 바이러스



 

대상포진 백신 ‘치매’에 도움… 65 이상 ‘무료’ 접종

 

 

April 11 2025

Global Korean Post

 

 

대상포진은 일생 동안 3명 중 거의 1명이 걸릴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최근 연구 결과 발표에서 대상포진 백신이 치매에 20%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65세가 되면 교통. 의료 등 분야에서 할인이나 무료 혜택을 보게 된다.

 

대상포진 즉 싱글(Single)’백신 ‘싱그릭스’는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65-70세라면 이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접종을 한 후 2-6개월 뒤에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대상 포진에 걸리면 아프거나, 따끔거리고, 가렵고 또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발진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또 수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

 

또, 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실명이나 장기간에 걸쳐 신경계에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만약, 수두에 걸렸거나 50세 이상자라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50세 이상자에겐 싱글 백신 접종이 권유되고 있는데 접종 1회당 150-190불의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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