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동반한 꽃샘 추위 온다…변덕 날씨 보여

4월 시샘 추위가 찾아온다. / Global Korean Post


 

‘눈’ 동반한 꽃샘 추위 온다…변덕 날씨 보여

 

April  2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따뜻한 봄 기온에 꽃망울을 피웠거나 또는 피우려는 꽃들이 강한 시련을 받고 있다.

 

한동안 봄처럼 따사로웠던 햇살은 19일 월요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 간간이 비도 뿌렸는데 20일과 21일에는 반전 날씨가 선보인다.

 

이번 주에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겨울의 마지막 눈과 여름을 함께 맞이하게 된다.

 

온타리오 남부와 퀘벡에는 눈발까지 날리는 추운 날씨가 20일(화) 오후부터 시작되어 눈도 쌓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월요일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고 바람도 부는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 20일과 21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간다.

 

21일 수요일 낮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또 밤에는 기온이 더 떨어졌다가 22일 목요일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어제 슈피리어호 북부 지역에는 15-2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고 강풍도 동반되었는데 오늘 밤부터 온타리오 남부에 걸쳐 5-10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에는 화요일 저녁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수요일에는 2-4센티미터의 적설량도 예상되고 있다.

 

급작스럽게 하강한 날씨는 22일(목) 기온이 다시 올라 주말에는 두 자리 숫자의 수은주를 나타낼 예정이다.

 

대체적으로, 당분간 영상 10도 대를 오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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