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앱’은 안전한가?

Mar. 10,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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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로 휴대폰을 소지하기 시작하면서 각종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뜨고 있다.

하지만 이러 어플리케이션도 일종의 웹사이트나 마찬가지로 좋은 앱도 있지만 반면 사람의 이목을 끌어 각종 정보를 빼어 가기 위한 악성 앱들도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아무 앱이나 함부로 깔지 말고 또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앱만 설치하는 게 중요하며 설치 전에는 관련정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보가 최근 캐나다 정부가 금지한 틱톡의 정보 공유 및 수집 정보를 살펴보면,

틱톡은 제3자와 데이터를 공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지만 위치, 개인정보(이메일, 이름, 주소, 전화번화, 기타), 구입 기록 및 지불 정보 등 11가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었다.

또 관련 수집 정보에는 다른 앱의 메시지 및 사진과 비디오, 오디오, 연락처, 앱 활동, 웹 브라우징 기록, 전화기 및 기타 신원 정보, 앱 정보 및 성능 등도 포함된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Data safety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정보들을 수집하는지 알 수 있다.

이전에는 왓츠앱의 결함으로 악성 스파이웨어가 심어지면서 부재 중 전화를 통해 해킹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

일단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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