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동맹국 “결속 다졌다”…바이든 ‘건강’은?

나토 75주년 회담 (President Biden)



 

나토 동맹국 “결속 다졌다”…바이든 ‘건강’은?

July 12, 2024

Global Korean Post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 나토는 미국 워싱턴에서 9-11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이 75년 전과 같이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함께 더욱 강함을 강조했다.

 

그런데,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수차례 제기된 바 있는데 이번에 개최된 나토의 공식 자리에서 다시 큰 실수를 범해 도마에 올랐다.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 대통령으로 또 해리스 미 부통령을 트럼프 부통령이라 소개해 고령 리스크 이슈가 커졌다.

 

 

오는 11월 미 대선 후보는 바이든과 트럼프로 좁혀졌는데 두 후보 모두 81세와 77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선 캠페인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미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 이후  바이든에 대한 사퇴 압박은 더 거세졌지만 여전히 대선 캠페인에 대한 의지는 꺾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대선 후 의회 폭동 관련 면책 특권 등 여러 이슈에 빠졌던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의 선고는 9월 18일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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